2024년 12월 15일 오전 10시, 고양시 UPF 지부장 이·취임식이 80여 명의 내빈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호리에 마사꼬 전 지부장이 이임하고, 임일수 신임 지부장이 취임하며 고양시 UPF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호리에 마사꼬 전 지부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지부장직을 수행하며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고양시 UPF의 발전과 평화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임일수 신임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고양시 UPF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평화와 화합의 가치를 실현하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박길남 UPF 경기북부 지회 회장의 강의가 이어졌다. 그는 "가정연합과 하나된 UPF"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평화와 화합은 가정과 사회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그의 메시지는 참석자들에게 UPF의 핵심 가치인 ‘평화와 통일’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에는 오정규 평화대사협의회장, 양인찬 국민연합회장, 이동하 상임고문, 이종철 원로회장, 유재훈 원로목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고양시 UPF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고양시 UPF가 지역사회의 평화와 협력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며 지속적인 지지와 협력을 다짐했다. 행사는 고양시 UPF가 지역사회의 평화 증진에 기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할 것을 다짐하며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은 “UPF의 활동이 고양시를 넘어 한국과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모델이 되길 바란다”는 한목소리를 냈다.
▲임일수 고양 지부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 호리에 마사꼬 지부장이 이임사를 전하고 있다.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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