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0일(화) 오후 2시, 경상남도평화대사협의회와 경남지도자회의(GLC)는 정우빌딩 6층 세미나실에서 ‘정동원 부회장 초청 경남지도자 평화아카데미 제10강’을 열었다.
행사는 이미자 사무처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박판도 회장의 인사말, 박영배 상임고문의 축사, 정동원 부회장의 주제강연, 광고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판도 회장은 인사말에서 “GLC와 평화아카데미가 평화와 통일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며, 통일 지도자로 성장하기를 당부했다. 박영배 상임고문은 “혼란스러운 시국일수록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동원 부회장은 “71년 정전의 역사를 끊고 통일의 새 역사를 쓰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한국전쟁과 남북분단의 역사를 설명하며 현재의 위기를 진단했다. 이어, 남북통일이 경제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열쇠임을 제시하며, 통일한국이 세계 2위 경제 강국으로 도약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또한 UPF의 ‘평화원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평화교육과 글로벌 활동을 통해 남북통일의 기반을 다지고 있음을 전했다. 그는 2025년에 열릴 ‘천원궁 서밋을 통해 통일한국 시대를 열어나갈 계획을 설명하며, 참석자들에게 통일의 주역으로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지도자들은 남북통일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평화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제4기 경남지도자 평화아카데미는 오는 12월 17일 서천호 국회의원의 강연과 수료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정동원 UPF 부회장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박판도 UPF 경남지회 회장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박판도 UPF 경남지회 회장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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