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대구지회] 제3기 대구평화아카데미, 노래교실 종강식

2024년 12월 11일(수) 오후 2시, 대구통일회관 5층 세미나실에서 UPF 대구시 지회 주최로 ‘대구 평화아카데미·노래교실 종강식’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민과 평화대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3개월간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이루어졌다. 최종후 UPF 대구시 조직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개회와 국민의례를 거쳐 이규명 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경북회장의 인사말과 박순종 남구의회 의장이자 대구시평화대사협의회 고문의 특강으로 이어졌다. 이후 수료증 수여와 광고, 노래교실 순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규명 회장은 인사말에서 세계평화여성연합의 역사와 활동을 소개하며, 1992년 창립 이후 전 세계 195개국에서 구호, 나눔, 교육, 통일 문제를 다루며 UN에서도 인정받는 NGO로 자리 잡았음을 강조했다. 또한, UPF와 협력하여 평화와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는 단체임을 밝히며, 최근 발간된 ‘언론이 주목하는 문선명·한학자 총재’ 책자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특강에서 박순종 UPF 고문은 “수수법을 통한 남북통일”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천성경에서 제시하는 참사랑의 수수법이란 “잘 주고, 잘 받는”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남북 간의 관계 개선을 위해 민간 차원에서 적극적인 실천을 촉구했다. 또한, 개인과 집단의 이익을 넘어선 더 큰 가치를 추구해야 한다며 통일과 평화의 방법론을 제시했다.  이번 종강식은 “회원들이 평화와 화합의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는 참석자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UPF 대구시지회는 2025년에는 더욱 참신한 기획으로 평화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 평화아카데미 제3기는 지난 9월 25일 개강해 총 9강좌와 두 차례 문화탐방을 포함한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기수에서는 노래교실을 접목해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건강도 챙기는 장이 됐다.


▲기념 촬영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박순종 UPF 고문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