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일한국을 위한 제3기 전북지도자 평화아카데미 7회차 강좌가 11월 15일 오전, 전주시 덕진구 안덕원로에 위치한 전북UPF 강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강좌에는 20여 명의 각계 지도자가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정병수 공동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인사말(윤석화·김희수 공동원장)을 시작으로 1강좌(정병수 공동원장)와 2강좌(이재환 이사)로 이어졌다.
▲정병수 공동원장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정병수 공동원장은 강의에서 21세기의 주요 트렌드와 대한민국의 글로벌 위상, 한국 사회가 직면한 문제점, 그리고 선진국 사례에서 배울 점을 중심으로 한국인의 전통적 가치와 발전적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신통일한국을 향한 UPF 활동에 대한 비전과 참여의 의미를 전달하며, 청중들에게 자긍심과 사명감을 북돋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이 강의에 경청하고 있다.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이재환 이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변화와 데이터 플랫폼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그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IT 정보통신 기업 '소이바 알앤디'를 소개하며, 5G와 6G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거버넌스와 첨단 정보통신 기술이 산업 투명성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설명했다. 또한,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통한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첨단 정보시대 변화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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